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이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이 국가 AI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황 원장은 “초불확실성 시대에 기술과 환경 변화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신뢰 구축이 동시에 요구된다”며 “한국의 331개 공공기관은 보건의료, 에너지, 물류, 금융 등 핵심 데이터를 관리하며, 이들의 AI 전환이 국가 AI 경쟁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NIA는 지난해 공공부문의 AI 활용 기반을 다지며 공공AI전환지원센터 설립,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 개최, 인공지능정책센터 지정 등 성과를 쌓았다. 황 원장은 2026년을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해’로 규정하고 ▲현장 성과 창출 ▲공공 전환 협력 ▲글로벌 AI 선도라는 3대 과제를 강조했다.그는 “공공기관이 목표와 연계된 AX 과제를 선별해 빠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모든 기관이 AI Ready 데이터를 확보해 현장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보안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정교화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황 원장은 “AI 세계 3강 도약을 위해 국민 누구나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에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NIA는 정부·공공·지역·글로벌 AX를 아우르는 AI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해 국제 협력과 글로벌 AI 담론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황 원장은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이 초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NIA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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