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과학축전이 최고 과학축전으로 치러진다.
대구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구시교육청, 경북대와 함께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인력과 시설, 예산, 프로그램 등을 적극 공유·제공하고, 관람객 유치, 성과 홍보 등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대구과학축전과 통합,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1만4981㎡ 전시장에 80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3억원으로, 과학·창의 체험프로그램과 첨단과학기술 성과 전시 등 세계적 수준의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치러진다.
대구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한민국과학축전을 공동 개최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시교육청과는 과학실험체험부스 운영, 관람객 유치 등 제반사항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는 축전 기간 중 과학실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숙식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최근 관람객이 2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주로 서울 코엑스와 경기 일산 킨덱스 등 수도권에서 개최됐으나, 최근에는 3년마다 공모를 거쳐 비수도권에서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부산·대전과 경합을 벌인 끝에 과학축전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