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8일~9일 2일간 이태현 부시장을 조기집행단장으로 예산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현재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목표대비 조기집행 실적 등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과별 조기집행 결과, 조기집행 대상사업 집행 상황, 부진 사업을 위주로 원인 및 대책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5500억원 중 약 60%에 해당되는 3157억원 이상을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과 한파가 행사취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에 따른 조기집행 부진으로 오는 6월말까지 조기 집행하기로 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와 서민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대책마련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조기집행을 위해 주요 투자사업비에 대한 사업관리카드를 작성해 주간단위로 집행실적 점검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오고 있다. 또한 인건비, 민간이전경비를 조기집행 대상에 포함해 조기집행의 효과가 신속히 지역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이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분야 사업에 대한 점검 및 독려 등으로 목표액을 달성할 방침이다. 재정 조기 집행과 관련 사업에 대한 단계별 점검을 강화하고 계약심사제로 예산의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사업기간을 최대로 단축하고 절차의 간소화 등을 활용 조기 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태현 부시장은 "장·단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조기 집행으로 지역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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