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 국제화 그랜드 플랜'을 마련, '경북형 국제화 모델로 뉴아시아시대'를 선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G20 재무장관회의, FAO아태지역 총회 등 국제사회에서 경북위상에 걸맞게 인류의 공통의제인 기후변화, 빈곤퇴치, 문화교류 등 세계와 폭넓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의 국제화 그랜드 플랜은 ‘아시아의 따뜻한 나라, 한국 속의 경북’ 비전으로 경북형 국제화 4대 모델과 7대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해 ‘Global 경북’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분야별 실국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4월에 '국제화 원년 선포식'과 '국제화 그랜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뉴아시아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방외교 본격 가동, 선봉에 새마을운동 세계화, 다문화 외교 강화, 독도의 국제화 공고, 문화 정체성 재조명, 해외농업 진출국 다변화, 국제화 기반조성 등 7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과거의 국제화가 경제분야에 치중한 국제화였다면 지금 경북이 추진하는 국제화는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고 아시아·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와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국제화"라고 밝혔다.김구동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