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10일 구제역으로 인한 매몰지가 대량 발생됨에 따른 2차 오염 차단과 매몰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몰지 사후관리 정기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청 간부공무원 251명, 시·군 및 읍·면·동 매몰지 담당공무원 870명, 주민감독관 437명 등 1847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의 매몰지 사후관리 책임공무원 실명제 실시에 따른 해당 공무원들의 관리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정기점검을 통해 악취, 침출수 처리, 공사 진행, 주변 상황 등의 매몰지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매몰지 응급정비와 관리대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아울러 매몰지 등급별 관리계획에 의해 매월 2회 이상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한 정비실시와 환경특별기동대원을 활용, 전 매몰지에 대한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매몰지 사후관리에 주력한다.
김승태 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가축 매몰지 관리가 도정 최우선의 과제이며 매몰지에 대한 공무원 책임실명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감으로써 가축매몰지로 인한 2차 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