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지난 8일‘교육과학기술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사업’선정을 위해 지역의 경산고등학교(교장 김우한)와 지원협정서를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도교육청 1억원, 교육과학기술부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5년동안 모두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산시에서도 지정기간동안 운영에 필요한 재정(연간1억원정도)을 지원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란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부여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해 전인교육을 실현토록 하는 개방형 자율학교를 확대·발전시킨 모델이다 또한 교사를 100% 초빙할 수 있고, 자유로운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이 이루어지게 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특목고나 자사고의 학생과 마찬가지로 입학사정관 제도의 대학입시에서 유리한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경산고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2명, 울산과기대 3명 등 명문대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로서,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광역(道)단위의 우수한 신입생을 폭넓게 선발해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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