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댐 벚꽃길에서 마라톤대회가 마련돼 마니아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자양면민행사로 열리고 있는 '영천댐 벚꽃터널 100리길 걷기대회 행사'가 올해는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별빛촌 꽃길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7일 영천공예촌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양면이주최하고 영천시마라톤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종목은 하프와 10㎞코스로, 500명을 선착순으로 이달 말 까지 신청 접수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영천시 자양면은 산과 물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고, 광저우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지영준 선수의 훈련코스로 알려져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라 소규모라 하지만 참여자에게 감동을 주는 내실 있는 대회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대회 결과를 분석해 연중행사로 전국 각 지역 마라톤 마니아와 도시민들을 초청해 영천관광 명품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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