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돈사 및 계사시설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제역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가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도·점검 결과 가축분뇨의 저장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고 돼지를 사육하다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으로 유입시킨 사례가 적발됐다.
또한 축사부지 내의 노천에서 퇴비화 작업을 실시해 악취를 발생시키고 강우시 가축분뇨의 하천유입 우려가 있는 계사시설의 사례도 있었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환경위반 적발 사항은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입으로 인한 고발 1건, 관리기준 위반으로 2건으로 각각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처분했다.
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민원발생을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