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금년 5월 20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1년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이해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10일 오전 10시 해평면 송곡리 냉산레포츠공원에서 담당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2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실시했다.
산불발생의 5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는 강풍과 함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일년 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런 중요한 시기를 맞아 구미시에서는 한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종호 시의원의 웃음강의에 이어 감시원 대표 선서와 부시장님 훈시 그리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교육을 마지막으로 발대식을 마쳤다.
구미시에서는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 3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시 산하 전직원을 읍면동별 담당구역에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산에 갈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산불예방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각별히 당부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