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오는 2월 2일까지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납부 기간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연납하면 2월부터 연말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할인율은 점차 줄어들어 1월에 납부할 때 세금 절약 효과가 가장 크다.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아 신청 후 기간 내에 직접 납부해야 하며, 연납 신청 후 미납할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된다. 지난해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 금액이 반영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은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기한 내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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