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2시 46분경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인근에 있는 후쿠시마 원전 2기는 자동 중단됐으나 울진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
울진본부는 즉시 비상대책팀을 가동해 지진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고, 곧바로 전 직원 유선상 대기 명령을 발령했다.
현재 울진원전 6기는 모두 발전소 지진감지기에 지진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인근 동해안 바닷물도 잔잔한 상태로 해일이 일지 않고 있다. 발전소 인근 해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시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지진발생시 조치’ 절차서에 따라 안전에 관련된 구조물, 계통 및 기기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조치하게 되어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