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배치해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돕는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2명의 순회사서를 확보해 사립 작은도서관 5곳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 도서관은 북구어린이도서관(산격동), 겨자씨도서관(읍내동), 책마실도서관(학정동), 꿈이 있는 도서관(검단동), 스타힐스작은도서관(사수동)이다.순회사서는 도서 대출·반납과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생활권 내 중요한 문화 거점이지만 인력과 운영 여건의 한계가 있다”며 “순회사서 지원을 통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회사서 채용은 사서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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