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UN이 정한 ‘2011 세계산림의 해’를 맞아 경북 동해안의 명산인 칠보산의 특색 있는 경관조성과 명사이십리 조망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보산은 일곱가지 보물이 났다는 명산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으로 관광객의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 지난해 실태조사 후 등산로 약 2.1km를 특색있는 철쭉군락지, 터널형 숲체험 구간, 다지송군락지, 피나무 군락지, 우량 소나무 구간 등으로 조성했으며, 3개년 계획사업의 2년차인 올해는 등산로 조망권 내 바다와 어우러진 숲의 모습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경관으로 가꾸기 위한 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이용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동해바다 조망권 확보는 물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유지하고 보전할 계획이며, 모니터링을 통해 2012년도 경관림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신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칠보산은 지금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숲의 원숙미가 한층 돋보이는 명산으로 변모할 것이다.”라며 “변화하는 칠보산에 기대와 관심을 가져 경북지역 산림휴양의 메카인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의 적극적인 이용과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자”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