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한 ‘돈 버는 농업사업’이 소득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연차 사업으로 시금치, 부추 재배를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사업에 110억원/86ha(113호)를 추진한 결과 동절기 약 5개월에 걸친 지역맞춤형 한시적일자리 창출(일평균 500명)과 함께 농가당 6천민원의 높은 소득향상이 되고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 설치 시 각종재해(폭설, 강풍)에 대비코자 농림수산식품부의 설치기준보다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폭설(71.7㎝)시 인근시군(포항시, 울진군)에 비해 피해가 아주 미약한 것으로 검증됐다.
한편, 생산된 채소는 영해채소영농조합법인(대표 손덕수)을 통해 서울소재 대형마트, 재래시장에 전량 납품되고 있어 지역농산물의 수도권 진출의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