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포항 라메르웨딩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17대 조관호 이사장의 이임과 제18대 정기석 이사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계와 복지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 김경범 포항YMCA 이사장, 최득섭 포항노회장, 배석환 포항시장로회총연합회장, 이희원 포항노회장로회 회장, 이진백 포항CBS 대표를 비롯해 재단 역대 이사장과 이사,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이·취임식은 1부 예배와 2부 공식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정진동 포항선린애육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강태중 장로(포항중앙교회)의 기도와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의 설교, 임정수 목사(포항대도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이어 열린 2부 이·취임식에서는 박정민 포항선린애육원 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법인 소개가 진행됐고, 조관호 이사장의 이임사와 정기석 이사장의 취임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조 이사장에게는 지난 2년간 재단을 이끈 공로를 기려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경범 포항YMCA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재단의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행사 말미에는 테너 신동민 씨의 축가와 선린애육원 아동들의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정기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선린복지재단이 ‘선한 이웃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는 비전 아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포항시 복지국장과 남구청장을 역임한 뒤 공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 포항YMCA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포항선린복지재단은 1952년 선린애육원 설립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선린동산, 학대피해아동쉼터 선린나래,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선린다온 등 6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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