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제작 역량 강화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으로, 올해 전국 1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재단은 달성군 출신 호국 영웅 유치곤 장군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기획안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선정 작품은 창작 뮤지컬 ‘하늘의 사나이, 유치곤 장군(가제)’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전설로 평가받는 유치곤 장군의 삶과 애국정신을 현대적 뮤지컬 형식으로 재조명한다. 작품에는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 등 장군의 대표적 전공이 담길 예정이다.재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 인물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최재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창작 뮤지컬은 지역의 역사와 자부심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국비 지원과 지역 예술인 참여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공연은 오는 11월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추후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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