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근로 중인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일정 기간 근로와 저축을 병행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가입자는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 등 최대 6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주거 마련과 교육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올해 신규 가입자 모집은 연 3회로 진행되며 1차 모집은 2일부터 24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27일까지, 3차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산형성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Ⅱ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근로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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