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구제역을 방역하고 철거한 340여 개소의 방역초소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도와 시·군의 환경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예천 양궁장 앞과 남안동IC, 영주IC 주변에서 방치되고 있는 모래주머니, 석회포대, 소독약 빈병 등을 수거했다. 그 외 장소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읍면동사무소 공무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방역초소 주변에 일제히 환경정비를 실시토록 했다. 또한 방역시 차량서행을 위해 설치했다가 철거한 과속방지턱 자리에 일부 파손된 부분에 대해 시군 도로 관리부서에서 보수토록 조치했다. 이왕용 도 녹색환경과장은 "방역했던 곳을 지날 때 버려져 있는 약병과 석회석 뿌린 흔적 등 구제역 악몽 기억을 하루빨리 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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