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아이 한 명, 한 삶을 책임지는 유아교육’을 목표로 경북 유아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삶의 출발선이 가정의 여건이나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공교육 중심의 유아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아교육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해 유아가 놀이 중심 배움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음교육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유치원에서 전면 시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운영한다.또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아 발달을 고려한 디지털 교육환경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디지털 놀이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병행한다.또 공교육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과후 과정 내실화와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자 정서·심리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출생아 감소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교원의 장기근속 수당을 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유아교육의 질을 높인다.한편,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구)임봉초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가칭)경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을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교육은 아이가 세상을 처음 만나는 교육이자 평생의 배움과 삶을 여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교육과 돌봄, 정서 지원, 디지털 교육, 교원 지원까지 아이의 하루와 성장을 촘촘히 살피는 유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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