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2026년 새해부터 안동시와 구미시를 시작으로 지역 창작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캠퍼스는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는 ‘찾아가는 웹툰스쿨’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초·중·고교와 아동·청소년센터, 복지관 등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는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맞춰 관광객 밀집 지역인 황리단길에서 웹툰 성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로컬브랜드 페어에 참여하는 등 경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이와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구미, 안동, 영천, 청도, 봉화 등 도내 5개 시군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브랜드웹툰 제작을 완료했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이현세, 주동근 작가와 장철수 감독 등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을 잇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 전역에 웹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캠퍼스는 향후 찾아가는 웹툰스쿨의 운영 대상을 확대하고 브랜드웹툰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