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26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상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의 저력이 무엇인지는 분명하게 확인하면서 상주시가 농산물로 1년내내 축제를 하면 어떨까 해본다.상주시는 서울특별시의 2배가 될 정도로 넓은 지역으로 예로부터 농산물의 생산량이 그 어떤 지역보다 다양하고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때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쌀의 양이 강원도 전체보다 많았다고도 한다.전국적으로 그 생상량이 50%가 넘는 농산물만 해도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곶감에서부터 오이, 복숭아, 포도, 오미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한우도 전국에서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구축되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함께 전국에서 4곳만 지정되어 있는 탑라이스 생산단지가 있고 보면 그야말로 상주는 농산물만으로 보더라도 생산량에서부터 그 품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해마다 해외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그렇다면 농산물의 생산시기에 맞춰서 1~2월에 곶감축제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3~4월에 5~6월에 감자, 6~7월에 오이, 7~8월에 복숭아, 8~9월에 포도, 10~11월에 한우, 12월에 쌀 등의 축제가 가능할 것이다.상주곶감축제가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고 생산농가에는 판매를 통한 소득증대가 되며 지역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은 축제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라기보다는 곶감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곧 품질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상주시가 농산물의 생산기기별로 축제를 한다면 그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아울러 전통술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막걸리에서부터 소규모이긴 하지만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간장에 이르기까지 품질로서는 자부할 만큼 뛰어난 농특산물과 함께 농산물 한마당을 열어 상주가 활기차고 생동력이 있어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상주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