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습은 영진전문대학과의 위탁교육 협약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합숙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된다.
해외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실제 환경과 똑같은 상황체험실에서 직접 재연해보는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참가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생활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해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학부모의 자부담을 없애기 위해 예산 2900여 만원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장욱 군수 "장기간의 해외 어학연수는 아니지만 이번 학습을 통해 영어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늘려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