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6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제3자 제안 공모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지난해 12월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 받은 후 그동안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시범사업 후속절차 추진 방안 및 추진 유형 등에 대한 협의를 거친 결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키로 했다.
사업자는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결정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당초 KTX중심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대량환승 등 특별히 국가가 직접 개발이 필요한 곳을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로 지정·개발 한다는 국토해양부의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유형 재검토 계획에 따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키로 개발유형을 변경됐다.
유형 변경에 따라 대구시장이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센터지정을 하게 된다.
반면 국비지원액이 당초 시범사업 기준 71억원에서 50억원으로 20억원 감소되나, 이외 변동사항 없이 당초 개발방향, 기능 및 규모대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설명회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31일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받게 된다.
시는 5월 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자격은 2010년도말 재무상태표상 자본총계가 100억원 이상인 자다.
이번 개발사업 공모는 지난해 12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신세계의 사업계획안을 최초 제안으로 해 제3자 제안을 공모하는 것으로, 최초 제안자인 ㈜신세계에 대한 우대점수 부여없이 제3자 공모에 참여한 모든 업체에게 동등한 기준을 적용, 선정하게 된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