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미술관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이 소장해 온 작품 80점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소장품전 ‘80개의 시선’을 오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경북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경북대 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지역 작가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축적한 소장품 가운데 80점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시작–물과 하늘’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환경을 출발점으로 ‘생명의 서사’, ‘인간의 초상’, ‘만들어진 세계–사물과 풍경’, ‘전통의 재해석’을 거쳐 ‘빛이 그리는 세계’에 이르기까지 총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엘리안느 쉬롱(Eliane Chiron), 정용국, 노태범, 장용근, 로버트 야버(Robert Yarber), 이향미 등 국내외 작가 56명의 작품 80점이 전시되며 디자인·사진·서예·조각·판화·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조철희 경북대 미술관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이 보유한 문화적 자산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서로 다른 시대와 감각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람은 무료이며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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