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한수원이 공모 중인 0.7GW 규모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추진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대형원전 2기와 SMR 1기 공모를 받고 있다.   시는 SMR 유치를 목표로 필요한 절차를 밟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시는 오는 3월에 열리는 경주시의회 임시회에 SMR 유치 동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공모 마감일인 3월 30일 전까지 한수원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MR 유치 요건에는 496,000㎡(15만평) 이상 부지를 확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 내에 SMR을 건립하고 인근 감포읍 어일리 일대에 SMR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 관련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3월 30일 전까지 SMR 유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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