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0일 다목적홀에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문가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기존 지원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 지원단은 총 24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지원단장은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기획·교육·중점사업·스마트건강지원 및 홍보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지원단은 예방의학·간호·영양·구강·재활·만성질환 등 보건의료 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한다.아울러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시·군 보건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에 대한 기술 및 평가지원과 함께 보건소 담당 인력 교육, 현장 중심의 자문·기술지원도 추진한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건강 문제와 주민 요구를 분석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추진함으로써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특히, 28개 마을에서 참여하는 도 중점사업인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에는 지원단이 현장 점검과 맞춤형 자문을 통해 주민 체감형 건강 성과를 높여 나간다.위촉식에 이어 지원단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경북의 현실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와 지역별 건강 수준 격차가 고착되지 않도록 주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