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원 심야교습 근절에 고삐를 죄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심야교습학원에 대한 단속에서 모두 8개 학원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특히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공무원 762명을 투입해 입시학원, 694곳을 단속, 심야교습 위반입시 학원 4곳을 적발했다.
이번 일제단속에는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일선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해 심야교습제도의 조기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밤 10시 교습시간 제한이 대부분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는 밤 10시 이후에 아파트 단지와 원룸, 오피스텔 등에서 진행되는 음성적 고액과외와 불법·편법적으로 운영되는 개인과외를 집중 단속해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