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시군의장 협의회에서 김병수 의장(울릉군)이 제안한‘울릉도.독도지역 경상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 확대건’이 채택돼 경상북도에 건의됐다.
경북도시군의장단회의에서는 300만 경상북도민들이 여객선 운임 보조를 받아 누구나 쉽게 경제적 부담 없이 울릉도.독도를 방문토록 유도함으로써 경북도민의 애착심 제고와 도민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주요내용은 지금까지 지원해오던 울릉군 주민 대상의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경상북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도비 40%, 여객선사 10%, 자부담 50%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울릉도.독도지역은 동해안 유일의 도서지역으로 2008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관광객이 도서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이유로“여객선운임이 높다(34.8%)”와 “교통이 불편하다(20.7%)”로 나타나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병수 의장은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경상북도와 울릉도`독도지역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독도수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사)울릉청년단(단장.정윤환)은 이번 울릉도.독도여객선 운임지원 확대건 채택을 환영하고 있으며 경북도향토청년회에 손잡고 이번 건의 시행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