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경제 운용 방향으로 5대 경제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도는 올해 경북 경제를 '구조적 어려움 속 완만한 성장'으로 진단했다. IT·스마트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성장이 예상되지만 고물가에 따른 실질 가처분소득 감소로 내수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도가 꼽은 경북 경제의 핵심 과제는 ▲신산업 육성 ▲일자리 질 제고 ▲내수 회복 세 가지다. 철강·섬유 등 전통산업 의존도가 높고 고용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고령층·비정규직 중심이라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목표로 ▲AI·에너지 중심 성장 구조 설계 ▲전략산업 재도약·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금융·민간투자 비중 확대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민생경제 소상공인 회복·안정을 수립했다.   도는 이미 4000억 원 규모의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현장지원단을 출범시키는 등 일부 과제를 즉시 실행에 옮겼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문제 해결이 가시적으로 보일 때까지 경제정책 목표 달성을 끊임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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