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남구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연 3기(3~4월, 6~7월, 10~11월)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임신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해 별도 홍보와 모집을 진행한다. 배우자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법 및 임산부의 이해 ▲산전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목욕법과 케어 등 총 6회 과정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또 6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을 3월, 6월, 8~9월, 11월 등 연 4기로 운영한다. 기수별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키성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전신·다리 마사지 ▲가슴 마사지와 바른 자세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 성교육과 이유식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3회차까지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4회차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참여를 돕는다. 또래 부모 간 소통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1기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카카오톡 ‘대구남구보건소 맘채널’ 1대1 채팅이나 남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이 예비 부모의 불안을 덜고 건강한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