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9일과 20일, 졸업과 입학을 잇는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19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6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 1128명, 석사 61명, 박사 9명 등 총 1198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와 학위수여, 공로상 수여 등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진행됐다.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은 새로운 출발”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성찰과 실천의 자세를 강조했고 류완하 캠퍼스총장은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도 동문사회를 대표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교내 문무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입학식에서는 장태규 의예과 신입생이 최우수입학자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윤재웅 총장은 “120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신입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돈관 스님은 교훈인 지혜·자비·정진의 가치를 강조했고, 류완하 총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가 함께 성장해왔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입학식 후에는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학사제도와 장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안내됐다.졸업생 1198명의 힘찬 발걸음과 신입생들의 설렘이 맞물린 동국대 WISE캠퍼스는 120주년을 앞두고 또 하나의 도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