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쓰나미)로 인한 방사능 누출 등 원전사고와 관련, 사전 안전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하고 23~24일 10시에 군청 대회의실과, 평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본청 및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울진원전 현황과 안전성에 대해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와 설명회(자료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군은 전국에서 원자력발전소 최대 보유지역(가동6, 건설중2, 계획2)으로 국내 원자력 총전력 생산량의 34,2%를 차지하는 등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전력사업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으로서 최근 일본에서 발생된 지진/해일관련, 원전 안전성 우려가 증폭되고 있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진원전에 대한 현황과 안전성에 대해 바로 알고 대군민 홍보에 활용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23일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울진군통합방위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원전 사고예방과 방사능 방재대책 보고’와 ‘원전 안전성 제고방안 토의’ 등을 갖고 울진원전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