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3월부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6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밀집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학생 개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3년 단위로 사업학교를 선정․운영하며, 올해는 도내 15개 지역 60개 초등학교와 60개 중학교 등 총 120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비와 인건비를 포함해 매년 약 7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학교는 운영 유형에 따라 단일형과 연합형으로 구분된다.
  경북교육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삶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키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니라,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의 약속이다”며,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