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안동 CM 파크호텔에서 정기 총회 및 제 23·24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했다.이날 전임 이복선 회장(23대)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제24대 박해자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도내 여성단체 대표와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 신임회장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해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간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도와 시·군 여성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성평등 사회 실현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일·가정 양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요 정책에 발맞춰 민·관 협력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다양한 세대와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 모두가 서로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박해자 회장은 2005년 포항시재향군인회여성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권익 증진에 헌신해 왔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2018~2019)과 포항시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 대표(2021~2024)를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장과 경북 여성단체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는 등 경북 전역에서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지난 20여 년간 양성평등 인식 개선과 여성 인권 신장 실천에 앞장섰으며, 일·생활의 균형 캠페인과 여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등 건강한 사회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