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신청 국가 수가 100개국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여 선수들은 오는 31일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22일 현재 111개국 1439명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참가국에서도 최종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고 체급별 라이벌 선수 등록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등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참가목표국인 150개국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 150여개국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는 태권도의 올림픽이다.
경주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10월20일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11월 23일 대회의 성공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4일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Pre대회 및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를 실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25일 행정지원회의 29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D-30일 대회 시민보고회를 시민 550여명이 참가·초청되는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최양식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여부는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 요건이며 시민들의 적극 동참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