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6년 경북농업 인공지능 대전환(AX) 비전 선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농업인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농업의 미래, 청년과 AI로 완성하다'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 혁신 △로봇·자동화 △청년농 육성 등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미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협력해 음성 기반 참외 AI 영농일지 '참외 톡톡'을 개발, 현재 40여 농가에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100여 농가로 확대한다.
 
아울러 딸기 생산관리 로봇, 오이 적엽용 로봇팔, 자두 과수원 무인 제초 로봇 등 현장 중심의 AI·로봇 융합 연구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데이터와 로봇 기술로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고, AI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