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112개 사업에 총 6032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계획은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의 첫해 실행 계획이다.    '스마트 청년 플랫폼 청년애꿈'을 목표로 일자리·교육·주거·금융복지문화·참여기반 등 5개 분야를 아우른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에 가장 많은 3551억원(39개 사업)을 배정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인재 양성, 청년수당 지원,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이 핵심이다. 교육·직업훈련 분야는 255억원(20개 사업)으로 원전 인력 양성, K-탑티어 프로젝트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주거 분야에는 262억원(7개 사업)을 편성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경북형 청년 주택 모델' 확산 등을 추진한다. 금융·복지·문화 분야는 1936억원(31개 사업)으로 자산 형성 지원부터 결혼·육아까지 아우르는 통합 정책을 펼친다.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K-보듬 6000' 등 저출생 대응 시책도 포함됐다. 참여·기반 분야는 26억원(15개 사업)으로 청년정책참여단 '젊은 엔진' 활성화, 청년 포털 '청년e끌림' 고도화 등 청년의 정책 참여 접근성을 높인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경북에서 결혼·출산·정주를 고려하며 삶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협력해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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