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항로표지(등대) 고장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강구하기 위해 관내 항로표지에 대한 기능감시를 맡을 27명의 항로표지 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동해안 뱃길의 길잡이인 항로표지는 선박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행보조시설로서 국내외 모든 선박이 이용하는 국제적인 시설이다. 항로표지가 고장?소등 등으로 고시 기능대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게 되며, 이에 따른 사고 발생시 인명사고 및 기름 유출로 동해안 청정해역 환경오염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포항항만청에서는 항로표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목격이 가능한 지역주민들을 감시원으로 위촉해 빠른 신고절차와 즉각적인 복구체계를 확립해 해양교통 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청 관계자는 항로표지 기능감시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항로표지에 이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포항청(054-245-1552)이나 수신자 부담전화(☏080-593-828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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