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산하 각급학교가 지진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일본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포철동초는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친구들을 위해 위문편지 및 희망의 동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 어린이회를 통해 발의된 일본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포철동초는 지난 1997년부터 일본 에이미현 우와지마시 스미요시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며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포철서초도 자매학교인 일본 도쿄의 와코츠라가와 소학교에 위로 서한을 발송하고 성금으로 담요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포철서초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와코츠라가와 소학교 학생들이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지진으로 전격 취소돼 아쉬움을 더했다. 포철서초는 와코츠라가와 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학생들이 교환방문을 진행해왔다. 지난 1월에도 포철서초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 체험 및 교육정보 등을 교류했다. 포철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포철고, 포철공고 교직원 등도 성금 모금활동을 가졌다.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광양지역 초등학교도 자발적으로 학급회의를 열어 위문편지 쓰기, 성금모금 활동 등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당한 일본 돕기 운동에 뜻을 모았다. 포철동초 김지호(6년) 학생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친구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친구인 니시자키 도모야스가 내 편지를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철서초 이화영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대견스럽다”며 “작은 정성이 일본 친구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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