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가 유치한 중국투자기업 HC T&P(에이치씨 티앤피) 포항 제1공장 준공식이 25일 오전 11시 포항시 흥해읍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신축공장에서 열린다.
공원식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중국 투자사인 화청그룹의 옌자빈 회장, 이제운 HC T&P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HC T&P공장은 외국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4개 지역에 조성된 부품소재전용공단중에 최초로 입주한 기업이자 준공 1호 기업이다.
주요 플랜트 건설, 발전설비 등에 건설되는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 연간 7억달러에 이르는 강관의 수입대체 효과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HC T&P의 제휴사인 장쑤화청 유한공사는 중국 강소성 신흥항구공업도시 장가항에서 초기 강관 생산으로 시작해 현재 희귀 금속, 항공지면설비, 화공계측기, 건자재,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그룹사다.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20여개국과 수출활동을 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장쑤화청사는 지난해 5월 경북도와 포항시, HC T&P와 4자간 MOU를 체결하며 중국 기업으로는 경북지역에 첫 진출을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장건서로 향후 중국 글로벌기업의 도내 직접투자와 합작형태의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대응한 투자전략으로 중화자본 유치에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