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벌국으로 이어진 상주역사와 그 문화유산을 연구, 보존하기 위한 '사벌국역사보존회'창립총회가 26일 오전 10시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는 임시의장에 선출된 박찬선 전 상주고 교장의 사회로 회칙개정과 임선선출을 시작으로 사벌국 맥을 잇는 다짐회도 갖는다.
초대회장은 김종호 전 상주대 총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엔 조희열, 김명균, 이정수, 정하록, 남영숙씨가 뽑혔다.
고문으로는 성윤환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등 14명이 추대됐고, 자문위원 31명, 이사 3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 감사에는 조철희씨와 우병학씨가 맡았고 사무국장엔 차광식씨가, 사무차장에는 김정찬, 노명희씨가, 간사에는 전근엽, 신영숙씨가 지명됐다.
김종호 신임회장은 "사벌국의 역사와 전통이 우리 상주문화를 이어온 근원이므로 우리시대에 맞춰 잘 가꾸고 보존하자"며 취임인사를 건넸다.
사벌국 역사보존회 창립은 2010년 부여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대제전에서 부여에 건립한 백제의 수도 '사비성'건립(복원)을 보고 상주시민단체와 출향인사들이 지난해 9월 사벌국역사보존회 추진위를 발족하면서 불을 당겼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48년 고대 사벌국으로부터 이어지는 상주역사를 정립하고 그 문화유산을 연구해 발굴, 복원하도록 문화재청 및 경북도에 건의하고 이를 보호하고 보존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