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올 해 건강마을로 선정된 18개 마을의 이장, 부녀회장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용덕 보건소장이 건강마을의 개념, 사업의 중요성, 필요성 설명과 함께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자세히 소개했다.
분야별 프로그램 내용으로 운동,(걷기, 체조, 근력강화운동 등), 영양(보건교육, 조리실습, 홍보 등) 비만, 절주, 금연을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0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경산시가 21.3%로 경북(21.4%)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걷기 실천율은 41.3%로 경북(39.2%)대비 약간 높은 수준이며 월간음주율(58.5), 고위험음주율(16.5%)은 경북대비 조금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 보건소는 2014년까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률은 23%, 걷기실천율은 44%로 높이고, 고위험음주율은 15%, 월간음주율은 27%로 낮추는 목표를 설정하고 주민들이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건강마을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건강마을 지도자인 이장, 부녀회장 등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마을 주민 전체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