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특정인의 의견으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어 시민들의 올바른 여론형성의 역할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자유게시판이 실명제로 유지관리되고 있지만 특정인 2~3명이 매일 적게는 5~7건, 많게는 10건이 넘게 게시물을 올리고 있어 한 화면에 10건을 보여주고 있는 게시판이 한 사람의 글로 채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매일 글을 올리는 인물은 자신의 신변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나, 무엇을 먹고 어디를 다녀왔다는 식의 넋두리 아니면 앞뒤 설명도 없이 시장을 비롯해 특정인물을 비난하기도 하고, 자신의 입맛대로 잘한다고 했다가 또는 못한다고 하는 등 그야말로 자신의 일기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댓글이나 아니면 게시물을 통해 이러한 개인 낙서장 같은 자유게시판의 시정을 시청에 꾸준하게 요구해도 상주시청은 이를 시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유게시판이 그야말로 누구나 실명확인만 되면 게시물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고 실제로도 이를 제재할 마땅한 명분이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상주시청 자유게시판이 정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은 이미 오래전부터 받아왔다. 자유는 책임과 의무가 수반될 때 비로소 자유가 주어진다는 자유의 고유한 뜻을 잘 해석한다면 자유게시판이 특정인이 개인 낙서장으로 도배를 하는 행위를 시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시민들은 자유게시판이 모두를 위한 공익적인 게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지속적으로 밝히면서 짜증과 불만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주시가 이를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1등 상주건설의 첫걸음으로 자유게시판이 시민들의 여론형성을 위한 마당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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