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성실납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올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는 법인 3곳과 개인 3명으로서 법인 부문에서는 한국서부발전㈜, ㈜엘지에이치와이비씨엠, 삼성에스디에스㈜이며, 개인 부문은 황득생, 김광호, 김용창 씨가 선정됐다.선정 대상자는 연간 지방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수상이력이 없는 후보자를 선별한 뒤,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구미시는 201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성실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유공 대상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받아 경영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또한 금융과 행정 지원으로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선 추천 대상이 되며, 각종 시 행정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도 받게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구미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분들이 우대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