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2026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사업장’으로 도내 치유농장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농장은 포항시 ‘소풍’, 경산시 ‘라온혜윰 치유농장’, 청송군 ‘고마움’, 성주군 ‘이풀 치유농장’ 등이다.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 대비해 치유농업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기준모델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사업 대상자 청송 ‘고마움’등 3개소 모두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치유 서비스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해 치유농업시설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치유 기반 확산에 힘써 왔으며, 교육청, 광역치매센터 등 교육․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와 치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는 경북행복재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사회서비스)과 협력해 경산시와 성주군을 중심으로 정신․발달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