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n-Pacific Cities) 회원국인 경주시는 TPO 활동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TPO해외공동마케팅에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에는 시를 비롯해 TPO 회원도시 안동, 익산, 인천, 일본 후쿠오카, 가고시마, 중국 삼아시 총 7개 도시가 참가했다. 이번 해외공동마케팅은 중국 광동성 관광국 주관인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과 함께 개최돼 관광홍보 효과를 높였다. 광저우 국제관광전은 중국 국내 최초로 개최한 관광전으로 광저우시와 광동성의 정부당국과 지역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받고 있는 대규모 관광전이다. 또 시는 광동성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전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언론사 74곳 150여명이 참가한 TPO 공동관광설명회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시는 TPO참가국을 대표해 중심도시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떡과 술잔치,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시 축제 및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 관광상품을 홍보해 중국 광동성 언론 및 여행안내사이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광동중국 여행사에서 올해 시에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객할 의사를 전해 향후 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TPO는 200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 등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국제기구로 64개 도시회원과 31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있으며 경주시는 2003년 9월에 가입했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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