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산업체인 ㈜풍산이 포항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방위지방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6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시·도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시·도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군 주요 지휘관 및 일선 시·군 경찰서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 유공 표창은 매년 군부대, 각기관, 지자체, 국가보안목표 시설 등에 대한 방호·보안 등 통합방위 활동 및 계획, 시행 등을 분야별로 점검, 그 결과에 따라 연 1회 수여되고 있다.
통합방위본부가 지난해 말 국가 중요시설 460여 개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풍산은 경영진과 전 사원의 보안․방호에 대한 높은 의식, 관할 부대 및 기관과의 활발한 민관군 통합훈련 실시, 과학화된 방호시설 구축 투자, 중앙보안감사 우수 수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풍산 안강사업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탄약업체이자 국가 중요시설로 경계면 울타리 신축, 첨단 CCTV, 종합 방호상황실 구축 등 방호분야에 적극 투자해 왔다.
특히 예기치 못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 합동훈련은 일선부대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우동 방산총괄 수석부사장은 "연평도 포격 도발과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