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대구 달성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2시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15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무원, 소방관 등 84명과 산림청 헬기, 시임차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26일 오후 1시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자 공무원, 소방관 등 40여명과 소방차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불은 잡목 등 임야 16.5㎡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12시06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한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임야 0.3㏊가 소실됐으면 소방서 추산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소방 및 산림청 헬기 3대가 출동해 오후 1시20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산불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주변을 탐문해 등산객과 마을주민 입산자를 상대로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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