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구미초등학교와 구미중학교를 방문해 신입생들의 힘찬 발걸음과 설레는 미소에 격려를 더하는 '2026학년도 등교맞이 및 입학식'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교육 공동체로서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병도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1학년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낯선 학교 시설이 어색해 긴장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탕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긴장감을 풀어주는 정겨운 풍경이 연출됐다.입학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담임교사 소개 ▲교장 선생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는 입학 초기 부모님들의 불안과 걱정에 공감하며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 교육청과 학교가 부모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주고 소통하려는 모습에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민병도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성장해 나가는 존재"라며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믿고 지켜봐 주시며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 자녀들은 구미의 소중한 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