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농업인회관에서 기술원장, 국장, 과장, 연구소장 등 간부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해 간부 공무원이 먼저 AI를 이해하고 행정 업무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진화,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AI 문서 작성·요약, 농업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각화, 바이브코딩 기반 업무 도구 제작, 책임 있는 AI 활용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AI로 반복 업무를 개선하는 '골목길 전략' 개념을 통해 조직 내 업무 혁신 과제도 발굴키로 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AI는 정책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 자산이다"며  "간부부터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농업 현장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교육을 시작으로 일반 직원 및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I 실무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